[목회편지] 2025년, '십자가의 도'로 다시 시작합시다!

[목회편지] 2025년, '십자가의 도'로 다시 시작합시다!

컬럼

2025. 1. 10.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여러 의미들이 비밀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공포, 수치, 그 어떤 꺼림직함….
동시에 숭고한 희생과 사랑과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십자가 형을 집행할 수 있는 의인들이라 칭하였지만, 세리와 죄인들은 예수님의 무고한 십자가를 자기 자신의 십자가로 받아들이는 진지한 신앙인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바리새인들에게는 유죄를, 신앙인들에게는 무죄를 선고하십니다.
2025년에는 이 십자가의 비밀이, 적어도 우리의 심령 안에서 만큼은 환하게 비추어져서, 더 이상 비밀이 아닌, 나와 우리 가정을 위해 명확하게 드러난 구원의 메세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박경수 목사 올림

GCC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