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2025. 3. 29.
짐승과 다르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으며, 하나님처럼 다스리는 존재로서 창조 되었습니다. (창 1:26-28)
하지만 우리의 실상은 고단한 인생을 겨우 겨우 살아가면서, 다스리는 존재는 커녕 ‘지배나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기 십상 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성경 말씀은 우리의 느낌이나 세상의 각종 메세지들과는 다른 변하지 않는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들 모두 원래부터 다스리는 존재로 창조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다스리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의 노예 근성들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 뽑아야 하고, 회복되어야 할 영역들이라는 것입니다.
첫째, 우리는 죄를 다스리는 존재로 회복 되어야 합니다. (창 4:7) 성경에 의하면 죄와 우리의 관계는 누가 통제권을 쥘 것인가를 놓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기에 우리는 죄를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그 통제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물질을 다스리는 존재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 6:24) 물질은 우리 인생의 주인가 아니며, 주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의 영역에서 반드시 다스리는 자로서 세워져야 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의 다스림이 회복되어야 할 영역은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스리는 존재로 회복 될 때, 하나님의 다스림도 이 땅 가운데 회복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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